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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첫날 (새)박근혜 선대위원장，성남시 지원유세

“새누리당 이념은 민생，새누리당 후보 지지 호소”

선거 유세 첫날인 29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인 박근혜 위원장은 성남시 새누리당 후보 지원을 위해 성남시를 전격 방문했다.

구도심 재래시장에 도착한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수정구 신영수, 중원구 신상진 후보와 약 10여분간 중앙시장과 상대원시장을 돌며 시장상인, 시민들과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새누리당의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근혜 위원장은 분당구 야탑역 광장으로 이동해 새누리당 이종훈, 전하진 후보를 지원유세 하는 자리에서 “19대 국회가 열리면 모든 것을 다 제쳐두고 민생 문제 해결에 여야가 24시간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며 “새로 구성된 국회에서 민생 문제보다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자고 싸우고, 한·미동맹을 해체하자고 싸우고, 해군기지 때문에 싸우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야당을 성토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국가 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새누리당뿐이라고 주장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챙기고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저희 새누리당을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