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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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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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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살기 좋은 도시이다”

시민주거 만족도 조사결과,긍정평가 76.5%

성남시민의 76.5%가 성남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성남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정주·문화·복지환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 성남시의 정주환경에 대한 시민만족도는 73.8%로 나타나‘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응답자의 76.5%가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무응답자 6%를 제외한 17.5%만이 이주를 희망해 시민들은 성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는 45%, 전체적인 체감 만족 수준은 60.5%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문화예술시설 및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65%)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문화시설은 성남아트센터 52.6%, 성남시민회관 29%순이었고, 탄천에 대한 시민의 이용만족도는 매우 높아 80.1%의 만족율을 보였다.

시민이 생각하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남한산성 65%, 모란시장 19.8%, 탄천 3.6% 순으로 조사됐고, 문화예술거리 확보와 공원 또는 광장 조성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 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는 48%, 전체적인 체감 만족 수준은 60.4%를 나타냈다.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보육시설 34.4%, 공원·녹지시설 19.4%, 보건의료시설 16%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민 2명 중 1명은 성남시가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또, 성남시 장기 비전과 발전 저해요인으로 본시가지의 도시기반 시설 부족, 신·구 도시간 격차 심화, 난개발을 3대 요인으로 꼽았다.

성남시가 재개발 사업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시민 48.8%가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확충을 제안했다.

성남시민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37%의 시민이 대규모 시민공원 및 시민광장 조성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생각하는 성남시의 행정 신뢰요소는 시민의 38.6%가 투명성과 청렴성을 꼽았고, 25.4%는 자녀교육 및 보육 등 복지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제공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시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은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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