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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성남에 웃음보따리 푼다

24일, 25일 시민회관 대극장 ‘2007컬투 쇼’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 듀오 컬투가 전국을 누비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전국 소극장 나들이 2007컬투쇼’가 오는 24일, 25일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더욱 생생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공연계는 비슷한 소재, 분리된 공연, 진부한 내용의 Concert들로 인해 관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공연이 많아지고 있는 등 일부 공연을 제외하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컬트쇼는 전국 소극장 공연의 매진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개그, 춤, 노래,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소재를 무장하고, 작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관객과의 공감을 형성하며, 예츨불허한 애드리브와 과감한 개그 스타일로 내용에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최고의 무대와 명품 시스템으로 그 열기를 더할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4일 4시, 7시30분과 25일 3시,6시 30분 총 4회 공연으로 성남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컬투 멤버 정찬우와 김태균. 그때그때 달라요 , 먹어 배고프니까 등 유행어를 줄줄이 만들어 낸 재치있는 두 남자는 자신들의 이름을 건 매니지먼트사, 각종 콘서트와 공연기획, 음반제작,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중인 그들이 다시 새로운 공연으로 돌아온다. / 문의 : 콘서트랜드 1588-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