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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 조찬강연회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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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18 14: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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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 조찬강연회 '100회'

1982년부터 19년째 '지역경제공동체' 역할

조동성 교수, 위기를 역으로 한 창조경영 강조

1982년 2월부터 성남지역 최고 수준의 오피닌언 리더그룹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역할은 물론,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강연이 이뤄진 성남상공회의소의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가 100째를 맞이햇다.

지난 16일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대강당에서 조동성(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수를 초청하여 “하얼빈,다보스,두바이의 창조경영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제100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조동성 교수는 상식을 뛰어넘는 창조경영을 통해서 혹한을 역으로 이용하여 빙설제를 성공시킨 중국의 하얼빈과 세계지도자들의 경제포럼 개최지의 명성을 구축한 스위스의 다보스, 그리고 세계적인 정치인과 기업인의 순례지가 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하얼빈, 다보스, 두바이의 성공요인으로 이 세 도시가 모두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고 뚜렷한 비젼을 가진 지도자에 의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음을 상기해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창조 경영의 좋은 실례라고 조 교수는 강조했다.

한편, 조찬강연회에는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신상진·고흥길 국회의원,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정구 노동부 지청장, 임학수 성남 교육장,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강흥식 원장을 비롯하여 성남지역 기관장 및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변봉덕 회장은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가 벌써 19년 째를 맞이하여 100회까지 갈 수 있었던 성공의 원동력은 성남지역 유관기관단체와 상의의원업체의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면서 “기업이 생존하려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1등을 유지하려면 환경창조를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들이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창조와 변혁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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