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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병원, 응급실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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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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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병원, 응급실 확장 개소

성남시, 타 응급실 개원까지 인건비 지원 ‘협약'

성남 수정·중원구의 의료불편이 장기화됨에 따라 성남시립의료원 설립에 따른 부지선정 등으로 집행부와 한나라당,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및 시민단체가 이견을 보이며 팽팽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성남중앙병원 응급실의 확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지므로 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중앙병원 응급실 확장 리모델링 공사는 성남시와 중앙병원이 협약에 따라 이뤄졌는데 성남시는 다른 응급의료시설이 개원할 때까지 전문의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7명의 응급실 운영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며 중앙병원은 시설 및 장비를 보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앙병원 응급실의 기능이 ‘지역응급 의료센터’수준으로 보강되는 등 질적 수준의 향상으로 응급의료 처리능력이 한층 보강됐으며 보험수가가 응급의료기관의 수가가 적용됨으로서 병원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1종과 2종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응급의료 관리료와, 비급여를 제외한 응급의료급여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날 성남중앙병원 응급실 확장 및 리모델링공사 완공 개소식엔 이대엽 성남시장, 이수영 시의회의장, 김경모 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 응급 환자에 대한 의료불편 해소를 기대했다.

한편, 성남중앙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3명 고정배치함으로서 24시간 응급실 전담체제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병원은 그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시설, 장비 등이 낙후되었으나, 이번에 응급실 시설 확장과 리모델링을 통해 응급실 병상 수를 11병상에서 20병상으로 증설했으며, 노후 된 의료장비의 교체와 새 의료장비 보강 등으로 CT장비 등 14종의‘응급의료센터’수준의 장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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