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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예산 2조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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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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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예산 2조시대 열린다
기초단체중 최고.... 올해보다 26% 늘려

성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6%늘어난 2조4천 500여억원으로 편성돼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처음으로 본예산 2조원시대를 열었다.

성남시는 오늘(20일)부터 열리는 제141회 성남시의회 2차 정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2007년도 새해 예산안을 상정 상임회 심의 등을 거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도 새해 예산안은 모두 2조4천 530억원으로 올해 예산 1조9천412억 보다 26.4% 5천11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성남시의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판교신도시 개발 관련 특별회계 분야의 증액이 32%(3천 508억원)나 되는데다 일반 회계 에서도 19%(1천608억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성남시 역사상 처음으로 본 예산이 2조원이 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판교 신도시 개발로 인한 현상이기는 하지만 성남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의 예산을 자랑하는 2조원 시대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기존시가지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재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500억원이 추가 된 2천543억원의 재개발 기금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간 불균형을 일정 정도 해소 하고 도시 재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서민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서민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선진도시의 척도인 환경과 녹지 문화분야에 대한 예산도 대폭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 녹지분야는 올해 1천347억원 보다 35% 증액된 1천824억원을 편성했고 서민생활 안전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예산이 올해 1천836억원 보다 28% 증액된 2천43억원으로 확정돼 치매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문화예술과 체육진흥을 위한 산업비도 737억원을 책정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생활과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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