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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날로그 반도체기업 R&D센터 성남 킨스타워에 공동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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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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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날로그 반도체기업 R&D센터 성남 킨스타워에 공동 유치

이대엽시장,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R&D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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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KOTRA(사장 홍기화), 성남시(시장 이대엽)는 16일 전경련회관 제2회의실(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세계 유수의 반도체 개발ㆍ생산 전문기업인 미국의 Analog Devices사 (본사 : 메사추세츠 노우드, CEO : Jerald G. Fishman)와 반도체 IC 관련 R&D센터 설립 투자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Analog Devices사는 향후 5년간 3천만불을 투자하여 60여명(향후 3년 이내) 내외의 연구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성남시에서는 성남 킨스타워에 R&D센터 설립공간을 지원하며, 코트라는 향후 R&D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ㆍ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미국 Analog Devices R&D센터 유치 성공 배경에는 경기도ㆍ성남시와 코트라가 역할분담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미국 본사로부터 투자결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Analog Devices사의 R&D센터 투자결정은 경기도내 삼성전자, LG Philips, LG전자 등 세계적 기업들과의 근접성,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조성·운영중인 성남 킨스타워내 글로벌 R&D센터에 대한 입지지원, 수도권 지역이 양질의 우수인력확보에 용이하다는 점이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북한 핵문제 등으로 대ㆍ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유치를 위해 국가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미국 Analog Devices사가 R&D센터를 한국의 경기도에 투자키로 결정한데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국의 반도체 설계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Analog Devices사의 투자결정이 성공적인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Analog Devices의 Robert McAdam 부사장은 “이번에 설립될 R&D센터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기술인 전력관리 반도체 칩 개발이 주요 사업 타킷으로,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설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반도체설계 기술을 더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투자는 금년 말부터 시작하여 ‘07년 1월이면 본격적 기술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화 KOTRA사장은 “Analog Devices사의 한국 진출로 특히 비 메모리 분야의 획기적 기술개발과 제품 경쟁력 확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Analog Devices사가 한국에서 성공적인 기업활동 및 연구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R&D 인력양성 사업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대엽 성남시장도 “Analog Devices사와 같은 세계적 기업이 성남 분당에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남 킨스타워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R&D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메사추세츠 노우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Analog Devices사는 1965년 설립되어 아날로그 반도체 개발ㆍ생산ㆍ판매로 연간 2조 6천억 원의 매출과 전 세계 8,6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신호처리용 고성능 집적회로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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