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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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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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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보고회 가져

‘지식창출의 중심지, 풍요로운 성남’ 비전 제시

성남시는 지난 19일 성남시 행정기획위원회 의원, 비전추진분과위원 외부전문가, 성남시 부시장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창출의 중심지, 풍요로운 성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이번 보고회는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용역을 맡은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성남비전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중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제 책임자인 경기개발연구원의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성남시의 판교신도시 조성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개편과 미래시점의 도시발전 방향을 반영해 성남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조적 R&D 중심도시 ▶건강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웰빙도시 ▶화합과 균형의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에너지와 자원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등 4가지 목표로 설정하고 발전계획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의 보고내용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성남시 인구는 1,026,700명, 1인당 총생산은 17,288천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도시구조 합리화와 미래사회 여건변화 대응 방안으로써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은 ▲교통부문은 친환경교통체제로의 전환, 교통정온화사업의 강화, 대중교통체계개선, 친 인간 교통 환경의 정비, 교통안전 제고안 등을 소개했다.

▲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정책에서의 도시적 구도를 확보하고 창조도시 이념을 성남시 정체성으로 차별화 할 것을 ▲관광 부문은 수도권 체험문화, 쇼핑 및 컨벤션 관광허브로 육성할 것을 발전 전략 방안으로 제시했다.

▲교육부문은 Edu-Hub 성남교육을 목표로 설정하고 성남교육의 세계화, 성남 교육의 선진화, 성남교육의 평생학습화를 ▲생활환경은 환경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조성과 물-에너지- 자원이 순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목표로 환경적으로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의 어메니티 향상의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자연환경·공원녹지계획은 잔존자원의 보전 강화, 도심 생태공동체 공간의 체계적 조성, 기후변화 대응 녹지 관리를 주요 전략으로 내놓았으며 ▲사회복지 및 보건계획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강화, 사회양극화 개선을 위한 안전망 구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건강 및 안전보장 강화를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산업경제계획은 지식기반산업의 특화, 지식기반산업에 의한 경제성장 동력확보, IT관련 지식산업의 혁신 거점화, 연구개발의 중심지화, 첨단산업관련 기업유치, 지역별 산업구조고도화 전략을 ▲일반행정·재정계획은 생성목표를 위한 발전전략으로서 시민의 참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성숙한 자치도시로의 도약, 지역동력 브랜드와 정체성의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발전목표를 위해 조직의 유연성 증대와 역량의 강화, 지식자원형 공무원의 양성과 배분, 재정의 건전운영과 자생력 제고를, 진화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서는 성과관리 및 평가기법의 도입운영, 내부감사의 스크린 시스템 설계, 그리고 적정보상과 업무돌입 여건의 조성 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의 내용을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성남시의 비전으로서 내년 1월 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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