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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제1기 수료

지난 29일 350여명 참석, 수료식 가져

성남시가 지난 5월 26일 전국 최초로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 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1기 훈련생 158명이 3개월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29일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강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시민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40세이상 65세미만의 중· 장년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1기 모집시 2.4대1의 높은 경쟁과 관심 속에서 학· 관 협약을 맺은 취업경쟁력이 있는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신구대학, 대한간병진흥원 성남요양보호사교육원 등에서 교육훈련을 마치고 제1기 수료식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료하는 158명의 제1기 훈련생중 보일러취급기능사 12명, 전기기능사 13명, 타일기능사 21명이, 노인요양보호사과정 28명 전원이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21명이 취업이 확정 되었으며, 나머지 7명도 취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조경기능사 및 도배기능사는 올 11월과 12월에 시험을 실시한다. 1기 수료생 중 68%이상이 6개월 이내에 해당분야에 취업 할 예정으로, 이는 맞춤형 교육훈련과 기술을 연마하고자 하는 높은 열정과 땀의 결실 이라 생각 된다.

이번 수료식에서 도배과정 최광현 훈련생대표는 훈련기간 동안 가장을 믿고 기다려준 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습득한 기술로 돈 많이 벌어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훈련소감을 발표하였고, 타일과정 김해숙 훈련생은 감사의 뜻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 성남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또한, 다음달 4일부터 보일러, 내선, 도배, 타일, 플로리스트, 노인요양보호사 등 6개 과정 180명을 대상으로 3개월 교육과정의 제2기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