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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개발 본격화, 도촌동 이주단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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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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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개발 본격화, 도촌동 이주단지 입주

26일부터 시작, 오는 4월 25일까지 완료

성남시가 추진 중인 수정·중원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재개발사업의 1단계 사업인 중동 3구역과 단대구역에 사는 주민들이 임시로 입주할 수 있는 도촌동 순환이주단지 입주를 26일부터 시작, 오는 4월 2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비해 정비기반 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돼 있는 기성시가지인 수정·중원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해 ‘201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26개 구역을 3단계로 나눠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정·중원구 등 구도심 주택 재개발 사업은 재개발 지역 주민들을 임시로 살 아파트에 입주시킨 뒤, 재개발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새로 지은 아파트로 돌아가는 ‘순환 개발’ 방식이다.

시는 1단계 사업인 이번 ‘중동3구역 및 단대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되는 가옥주 및 세입자를 위해서는 도촌동 택지개발지구내에 순환용 이주주택 2천225세대를 확보했다.

국민임대주택인 도촌동 순환 이주단지는 전용면적이 각각 36㎡, 46㎡, 51㎡, 59㎡규모이며 이주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1천82세대 중 지난 1월 임대계약이 체결된 단대구역 550세대, 중동3 구역 362세대 등 총 912세대가 이번에 입주한다.

이곳에는 도촌동 주민센터가 이미 개청해 있고 도촌초등학교와 도촌중학교가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에 있다.

시는 이번 순환이주주택 입주가 성남시 주택재개발사업의 시발점이 돼 앞으로 진행될 사업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2·3단계 수정·중원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수지구에 1천739세대, 판교지구에 4천993세대의 순환용 이주 주택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을 확보키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는 등 순환이주단지를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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