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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길만 의원, 성남시공직자 최고 재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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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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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길만 의원, 성남시공직자 최고 재산가

공직자윤리위원회, 시장 및 시의원 등 38명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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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시의원, 그리고 공직유관단체 이사장 등 공직자 중 문길만(우)의원의 재산이 36억6천여만원으로 최고 부자로 등재한 반면, 남용삼(한)의원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13억4천여만원이 줄어 9억6천여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성남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시의원, 공직유관단체 이사장 등 공직자 38명의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문길만 의원은 지난 한해동안 23억5천여만원의 재산을 증식시켰는데 전남 무안군 등 토지가의 상승과 함께 성남시의 주택 매도와 근린생활시설의 가액 변동에 따른 상승 등에 힘입어 36억6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서 김대진 의원이 32억5천여만원을, 그뒤로 26억8천여만원의 재산을 가진 이형만 의원, 장대훈(25억여원)의원 순으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용삼 의원은 9억6천여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해 신고액 3억8천여만원에서 13억4천여만원으로 재산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고희영 의원이 가계적자가 이어졌고 정기영 의원은 재산을 증가, 부채를 탕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대엽 시장의 재산은 11억4천여만으로 금융기관 채무 변재에 따라 재산이 4천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수영 시의장은 17억4천여만원으로 토지의 가액변동에 따라 16억 가량의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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