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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별 특성화 전략 마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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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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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우 수정)의원이 태평동 소재 사무실에서 하반기 지역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남시, 구별 특성화 전략 마련할 때

김의원, 시청·법원 이전보다 리모델링 통한 확대 등 주장

“수정·중원구의 공동화 및 지역경제 붕괴를 방지하고 특성화에 입각한 발전전략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하반기 지역활동 방향으로 “시청, 법원 등의 공공기관과 대학, 공단, 재래시장 등이 연계되는 행정, 교육, R&D, 풍물거리로 특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지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법원 및 검찰청의 이전을 위한 법무부 실사팀이 현장을 방문한 바 있는데 이는 시청사 이전과 맥을 같이한다며 시청은 이전을 위한 이전보다 주변 건물 및 토지의 매입에 따른 리모델링이나 확장하고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며 사실상 시청사 이전을 반대했다.


법원 및 검찰청의 부족한 부지 또한, 인근 여성문화회관 등을 매입, 확장하고 여성문화회관은 구 보건소 자리로 확장, 이전하므로 해 복합여성문화센터로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5459_7381.jpg특히, 최근 옛 인하병원, 중동 등의 부지에 대형주상복합단지 건설에 따른 대형유통점의 입점 계획이 있는 바, 이는 반경 3㎞내 중소유통업체의 몰락을 가져 올 것이라며 입점을 차단하고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설립이 요망된다며 시 당국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남 대학들의 인적자원 공급을 위해 고용지원센터-훈련기관-폴리텍대학-한국고용정보원으로 이어지는 연계와 순환방식재개발, 공기업이전에 따른 활용대책, 백현유원지 대책, 그리고 디자인진흥원과 전자부품연구원, 각 대학 연구 역량, 그리고 판교테크노벨리 등을 연동한 주력 성장엔지 확보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태년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 성장과 쇠퇴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구별 특성있는 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가칭)성남비전 2030’ 수립을 제안하면서 이의 논의와 확대를 위해 국회, 시의회,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이 하나의 테이블에서 공동의 실천과제로 새로운 도시 성남을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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