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과 함께 ‘가을 오는 소리’ 느껴보세요 > 주요뉴스

성남시립합창단과 함께

‘가을 오는 소리’ 느껴보세요

율동공원에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개최

성남시립합창단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율동공원 야외중앙무대(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에서 ‘성남市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가을이 다가오는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pop chorus팀’ 등 총 4개의 팀을 편성해 각 일정별 연주회마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성남시립합창단 4色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한다.

그 첫 번째 음악회인 8일(금)에는 ‘pop chorus팀’이 탱고, old pop, 국내가요, 재즈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을 솔로와 아카펠라로 새롭게 구성해 연주한다.

또 15일에는 ‘musical gala팀’이 현재 국내에서 유명한 뮤지컬 작품 ‘지킬&하이드’‘그리스’ ‘맘마미아’ 그리고 뮤지컬 작곡의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캣츠’등의 작품을 모음곡으로 구성해 솔로, 듀엣, 합창곡 등의 형식으로 다양한 춤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22일에는 ‘교과서 음악회팀’이 현재 교과서에 나오는 곡들을 중심으로 해설과 연주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9일에는 ‘opera팀’이 주옥같은 아리아와 한국가곡 등을 선사해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시작하는 가을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시민을 위한 중·장기 문화 프로젝트 LOVE'S 의 하나로 기존의 ‘찾아가는 음악회’형식을 새롭게 기획· 구성해 ‘음악’이라는 코드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성남시립합창단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연주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립합창단 (☎709-2830) 성남시청 문화예술과(☎729-4223)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