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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고도제한 규탄! 100만 성남시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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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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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고도제한 규탄! 100만 성남시민 뿔났다

47개 시민단체들, 성남시민 뜻 묵살하면 선봉투쟁 하겠다.

11일 성남시청 앞에서 47개 시민사회단체와 신상진, 신영수 국회의원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민 2,000여명과 함께 고도제한 철폐를 위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10월 14일 45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합동회의(위원장 김영봉)에서 의결한 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어 10월 29일 회의를 갖고 11월 11일 고도제한 철폐를 위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최측은 성남 전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고도제한 철폐에 대한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고 성남의 요구를 쟁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본 합동회의추진위원회(이하 합추위)는 규탄 궐기대회를 계기로 지난 40년간 재산권, 주거권, 행복추구권을 침해 받아온 성남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고도제한 철폐를 위한 범시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향후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더욱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궐기대회는 시청 앞 광장에 1차 규탄궐기대회를 갖고, 이어서 성남대로를 따라 탄천까지 가두 행진을 한 후 정리 집회 후 해산하였다.

한편, 합추위는 이번 평화적인 규탄궐기대회로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되어 성남의 40년 숙원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지만 성남시민의 뜻을 묵살한다면 투쟁의 수위를 높여갈 것이고 시민저항운동까지 단계적으로 선봉에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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