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 시작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전국 처음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12-05 13:18

본문

전국 처음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 시작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총4억5천만원·백미 500포 쌀 후원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위한 통장사업을 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이다. 저소득층 장애인의 자활자립 자산을 2배로 늘려주기 위해 1대 1 매칭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사업을 위해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성남시에 매달 1,250만원씩 36개월간 총4억5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6일 오전 11시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이재명성남시장, 김상현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신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3년간 자립의지가 강한 저소득장애인가구 125명이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가입 장애인들은 3년간 매월 10만원씩 불입한 후 본인적립액 360만원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지원금 360만원을 합친 720만원을 예금이자와 함께 받게 돼 주택·교육·창업자금 등 자립 자활을 위한 물적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이날 또, 백미 10㎏짜리 백미 500포대(1,25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성남시내 등록장애인은 모두 4만2,851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장애인사랑-행복두배통장’ 사업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자립 자활을 뒷받침 줄 방침이다.

2596.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