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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전)수행비서 한밤중에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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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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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전)수행비서 한밤중에 "폭언"

“판 끝나고 볼 거니까 그렇게 살지 말라”

6.4지방선거가 중반을 지나면서 흑색선전이 난무한 가운데 이번에는 성남시 새정치연합 이재명 후보 수행비서 출신이 신영수 후보 관계자를 ‘공갈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0일 이재명 후보 수행비서 출신인 A모씨는 신영수 후보 B모 관계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해 “이재명 시장 수행비서”라고 밝힌 후 전화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이렇게 할 거냐, 판 끝나고 얼굴 볼 거니까 그렇게 살지 말라”고 공갈협박했다 고 밝혔다.

 

특히 A모씨는 전화통화에서 심한 욕설을 하며 “나이 쳐 먹고, 어린 사람에게 욕이나 먹고 그것이 뭐냐”고 말한 뒤 신 후보 관계자가 재차 욕설을 한 부분을 확인하자, 다시 욕설을 해가며 “그래 XX를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A모씨는 또 지난 29일에도 또 다른 신영수 후보 관계자에게 한밤중에 전화를 해 '폭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언을한 A모씨는 이재명 후보 수행비서로 활동하다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려 입건된 자로서, 성남시의회에서도 시의원에게 폭언을 하며 난동을 부려 공식적으로 파면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영수 후보 관계자는 "이재명후보의 막말파문이 선거정점에 있는 가운데 수행비서 출신이 또 다시 욕설과 공갈 을 했다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분명 명예훼손이지만 예전부터 대응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평가절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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