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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기준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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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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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기준 공개질의
“공직자의 사적 도덕성 기준을 설명하라”

 

6.4지방선거가 과열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도덕성 ‘불감증’에 걸려 있다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신영수 후보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지난 28일 성남시장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시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도덕성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우회적으로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도덕성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공직선거 출마자는 공적 도덕성이 중요하다”면서 공적도덕성에 별 문제가 없다면 사적인 도덕성은 문제가 없다는 보통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영수 후보측은 “이재명 후보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도덕성 문제가 많은 후보로 공직자는 도덕성을 놓고 사적과 공적을 분리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직 출마자들은 사적인 문제가 있으면 공천조차 받기 어려우며, 임명직 공무원들 역시 도덕성이 낙마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와함께 이재명후보가 주장하는 공적 도덕성을 낱낱이 열거하며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

 

공적 도덕성 문제는 △모라토리엄 허위 선언 △종북세력 연대 △전국 164등 청렴도 △공약이행률 전국 146등 △막대한 소송비용 △세월호 늑장 대응한 언딘사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며, 사적 도덕성 문제는 △석사논문 표절 △검사 사칭 구속 △막말 파문 △스캔들 등 이라고 구분 지었다.

 

신영수 후보측은 보도자료와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개 질의했다.
                  
                    - 공개질의 원문 -
1. 공직선거 출마자로서의 사적 도덕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해 달라.

 

2. 성남일보에 보도된 음성파일(이재명 성남시장의 막말과 언론관-2013년 12월 30일)에 대해 유포금지 처분을 취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

 

3. ‘성 도덕’ 문제로 사퇴하는 공직(후보)자가 늘고 있다. 사적 도덕성 영역에 포함되는 ‘성 도덕’에 대한 기준을 설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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