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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재명 후보의 시장 ‘자질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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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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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재명 후보의 시장 ‘자질론’ 문제
시청직원 월례조회서 “목을 잘라 주겠다” ‘막말’
이 후보 지지자, 상대 경선후보 사무실서 ‘난동’

 

친 형수에게 ‘막말’을 해서 전국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출마를 앞두고 또다시 ‘막말’ 및 지지자 ‘난동’으로 인해 ‘시장 자질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만방자’함을 넘어 ‘패거리’ 선동이라 할 수 있는 행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5월 1일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시청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선거에 특정 공무원들이 특정 당을 지지하면서 거기에 목매고 있는데, 목을 내민 공무원에 대해서는 확실히 목을 잘라 주겠다”는 ‘막말’을 했습니다.

 

이 월례조회는 본청 및 구청, 48개동 주민센터 등 각 부서 170여대의 모니터로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막말’은 ‘공무원 선거 중립’이라는 거울 뒤에 숨어서 “나 한테 줄을 서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것으로 ‘협박’의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선거법 위반의 소지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협박’조의 ‘막말’은 형수에 대한 막말 파문에 이어 100만 성남시를 이끌어 갈 시장으로서 자질이 부적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스스로 드러낸 처사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어떤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다는 점은 본인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의중을 드러내고 있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이재명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5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허재안 예비후보 사무실을 습격해 ‘난동’을 행사했습니다.

 

허재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난동’이 있기 전날인 5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심의위원회에 ‘친형과 형수에게 막말’ 등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되었던 이재명 예비후보의 의혹들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예비후보의 도덕적인 문제를 8가지로 분류한 내용이 담긴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예비후보의 문제점과 의혹들은 지난 2010년 성남시장 취임 이후부터 언론과 SNS 등 여러 매체에서 제기돼 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예비후보는 형수에게 한 ‘막말’은 ‘슬픈 가족사’로 포장을 하는 등 일부 의혹들에 대해 ‘허위’라며 법적대응을 운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허재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며,이에 불만을 품은 이재명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허재안 예비후보 사무실을 습격해 ‘난동’을 부렸던 것입니다.

 

이날 이재명 예비후보 지지자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40~50대로 보이는 15명 내외의 건장한 남성들이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패거리’같은 선동입니까!

많은 성남시민들은 여전히 허재안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재명 예비후보의 의혹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이재명 예비후보의 시장 수행 자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5월 1일 시청 직원 월례조회에서 공무원들에게 “목을 잘라 주겠다”고 말한 내용과 5월 8일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란했던 허재안 예비후보 사무실에서의 이재명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난동’ 행위 관련성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2014년 5월 14일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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